2017.8.23에 올린 일기
약 1년간 즐겁게 했던 프리메이플
이제는 안녕 할게요
최근 너무 힘든 일들이 많았고
옆에서 너무나도 안쓰러운 듯 쳐다보는 엄마를 보니
이제 접어야겠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네이버 블로그는..
메이플에서 알게 되었던 이웃분들은 부득이 하게 모두 지우게 될 것 같아요
정말 너무나도 죄송해요..
새 글이 올라오면 또 하고 싶은 마음이 들 것 같아요
하지만 이제.. 후회할 짓은 하지 않을까 해요
이 블로그도 이제 잘 들어올 일이 없겠어요..
그럼 모두 안녕
마지막으로 추억의 사진들..
길드마크 만들었던 날..
장화를 처음 신었던 날..
길드원 세명이 퀘스리를 달았던 날..
그리운 바봉순..
빼꼼
카쿰을 깨낸 날..
꾸우약국
서버 종료 전 울던 꾸우를 달래주던
으잉과의 마지막 하루..
너무 소중했던..
하지만 이제는 아마도..
더는 함께할 수 없는
우리의 인연..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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