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4.8 퀘스트 스페셜리스트 달성

드디어 플랜시아에 이어서 노스텔지아에서도

퀘스트 스페셜리스트를 달성했다

그리고 아마

서버 최초인 것 같다 //ㅅ//

아래는 자유게시판에 올렸던 글..

앗눙하세요 꾸우에요

저는 126 섀도어 유저입니다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몰라 우선 자기소개부터 ㅋ. ㅋ)

 

노스텔지아 시작하면서

처음부터 목표로 가졌던 꿈이 있어요

바로 퀘스트 스페셜리스트,

퀘스트를 정말 좋아하는 저에게는

너무나도 떨리고 꼭 최초이고 싶었던 훈장이였어요

 

그리고 사자성과 테마파크를 막 마쳤을 때..

 

 

하나가 남아서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

저의 직업 섀도어답게 연막탄 스킬 퀘스트를 해야겠다 싶어 '검은 구름'을 하던 중

드디어 '칭호 도전 - 퀘스트 스페셜리스트'를 깨냈답니다 //ㅅ//

 

 

아래는 수행한 퀘스트 간략 목록이에요

새비지 블로우로 모았던 장난감 북 1000개, 암부미 300개, 저주받은 인형 2300개,

그리고 영웅의 글라디우스, 네펜데스 주스 등등..

어려운 퀘스트들이 많았지만 

다행히 주말마다 드롭2배 이벤트가 있었구

항상 응원해주었던 사람들이 있어 꿈을 이룬 것 같아요..!

돌아보면 정말 어떻게 다했는지.. 싱기하기도 해요

그래도 퀘스트 돌면서 옛 추억도 마니 느끼고

새 추억도 마니 쌓은 것 같아요 ^ㅇ ^

 

 

항상 옆에서 응원해주신 우리 인연길드분들 정말 감사드리구

 

친구들 중에서도 고마웠던 분들이 너무 많지만 특히

함께 길 뚫으며 추억을 만들었던 전관예우님과

항상 옆에서 응원해주던 또다른 퀘스트 매니아 온천님

그리고 문의했던 퀘스트 오류들을 열심히 수정해주셨던 운영자님

정말 감사드려요 ^ㅇ ^

 

지금 기분은..

 

너무 행복해서 마구마구 쓰다보니 글이 길어졌는데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 !

퀘스트도 그렇지만

사실 더 내 자신을 이뻐해주고 싶은 이유는

레벨 126까지 쩔없이 혼자 키웠던 점이다

물론 절대 쩔받는것을 꺼려하거나 싫어했던건 아니다

단지 좀 더 남들과는 다른 특별하고도 독특한 꾸우만의 이야기를 만들어보고 싶었다